마요네즈, " 냉장고보다 실온에 두는 것이 좋다 "

2019. 4. 25. 17:27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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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는 계란 노른자에 소금, 향신료를 넣어 만든 소스로 상온에서 반고체 상태를 형성하며 콩기름이나 옥수수유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기름을 첨가한 뒤 유화해서 만든 식품이다


계란의 노른자는 오일과 식초를 유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이때 오일의 상태나 온도에 따라 분리되기도 한다

그래서 마요네즈는 유화 상태가 유지되지 않으면 쉽게 상한다

즉 원료들이 서로 분리되면 썩는다


마요네즈의 유화 상태는 실온과 거의 비슷한 10~30℃도 사이에서 가장 안전하다

그 이상 혹은 이하의 온도에서는 원료가 분리되기 쉬우므로 오히려 빨리 상할 수 있다

따라서 냉장고에서 마요네즈를 보관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폴리에틸렌 튜브에 담긴 마요네즈는 온도가 10℃ 정도 되는 어두운 곳에 두면 1년은 상하지 않는다


단, 개봉 후에는 냉장고에 넣고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마요네즈 효능 :


열량이 높으므로 과잉 섭취하지 않는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마요네즈에는 HDL(고밀도 단백질)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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