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동결

2018. 2. 1. 12:02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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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1일 이틀동안 열린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향후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기준 금리는 각국의 중앙은행이 경제활동 상황을 판단하여 정책적으로 결정하는 금리를 말한다.


이러한 기준 금리를 올리고 내리고 동결하는등 변화를 주는 이유는 다양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데, 기준 금리 변화에 따라 채권,증시등이 영향을 받는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변화


  • 금리인상은 기본적으로 갚아야할 이자가 늘어나므로 대출을 감소시키게 된다.
    또한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여 절약을 하게 되고 소비가 줄어들게 된다.
  • 기준 금리가 올라가면 금리가 낮아 주식시작으로 흘러간 자금들이 은행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 주택,아파트 월세 물량이 전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진다.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올랐을 때와 반대가 된다.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은행보다는 주식 및 증시등에 투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전세를 놔도 이자가 낮기 때문에 월세로 전환 가능성이 커진다. 또 대출 이자가 낮아 대출 받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 상태에서 무리하게 인상이나 하락할경우 확실치 않은 문제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때 금리 변동을 예고 하였으나 이를 동결하고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겠다는 발표를 하곤 한다.


바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때로는 금리를 올리고 때로는 낮추는데 이러한 기준 금리 변동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기준 금리는 그 자체로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는데

특히 미국의 기준 금리 결정은 세계적인 경제사에 많은 영향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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