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은퇴준비 노후자금 생활비 설계하기 노하우

2018. 2. 7. 12:35경제/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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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를 위한 10가지 은퇴준비하기

요즘 들어 고독사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젊었을때 자식들을 위해 죽어라 고생을 하고 버려져서 홀로 살아가다가 떠나는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이것은 머지 않은 미래의 우리일 수도 있다.


저런 암울한 미래가 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돈만 모으면 될까?



다음의 10가지 항목을 체크해 보길 바란다.


1. 노후생활자금 은퇴 이후 생활비로 얼마가 필요한지 알고 있는가?



10가지 은퇴준비의 첫번째인 노후생활자금 파익은 대단히 중요하다.


현재 자신이 얼마를 벌고 있고 얼마를 소비하고 있는지 먼저 파악을 하고

언제까지 수입이 생길지 예상해 보고 수입이 끊겼을때 대체수입이 있는지 파악한다.


그렇게 파악된 정보를 기초하여 자신을 포함한 가족이 생활하는 데 매월 얼마가 필요한지 확인을 해라.


확인된 금액을 자신의 기대수명(80세,또는 100세)등을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대략 은퇴이후 얼마의 자금이 필요한지 알수 있을것이다.


필요한 은퇴자금에 비해 모을수 있는 금액이 한계가 있다면 자신의 소비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라.

아이들 교육비를 줄이든 자신의 용돈을 줄이든 찾아보면 누군가의 희생으로 소비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소비는 습관이기때문에 지금부터 소비를 줄인다면 줄어든 소비금액만큼 매월 모이는 금액이 쌓여 노후생활자금이 늘어날 뿐아니라 소비습관이 지속되어 노후에도 그 만큼만의 소비를 하게 됨으로 충분한 노후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2. 가입한 보험에 대해 잘 알고 있는가?


본인이 내고 있는 보험이 저축성 보험인지, 보장성 보험인지, 암보험은 있는지, 종신보험은 있는지등 보험의 종류와 목적을 잘 파악 해야 한다.


저축성 보험은 은퇴를 위해 10년이상 비과세 상품으로 진행해야 한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 보장금액이 최소 5000만원(일반암 2000만원, 고액암 3000만원)이 되는 암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만약을 위해 자녀가 성장할때까지 납입하는 종신보험이 있어야 한다. 불행한 상황이 발생했을때 유족들에게 최소 생계유지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남겨두는 것이 종신보험의 목적이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손배상 문제를 위해 일상손해배상이 포함된 운전자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아플때 도움이 되는 의료실비보험은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위의 5가지 보험에 가입했는 지 확인하고 금액을 최소화 하여 가입하는 것이다.




3. 은퇴후 자녀에게 남겨줄 목돈이 있는가?


자녀가 생기기 시작하면 들어가는 돈이 많많치 않다. 특히 은퇴이후 자녀가 독립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심각할 것이다.


가능하면 매월 자녀에게 지출되는 교육비를 줄여서 자녀명의로 장기적금이나 저축성보험에 가입하자.

통상 자녀 1인당 매월 10만원 납입의 변액유니버셜보험에 가입하면 좋다.


자녀가 20세가되면 20년의 복리효과로 인해 상당한 목돈이 되어있을 것이다. (원금 2,400만원과 이자를 포함해 36,799,721원이 된다)


자녀가 성장하게 되면 이 돈은 자녀 명의로 되기 때문에 양도를 하거나 특별한 세금이 붙질 않는다.

특히 이자에 대해 비과세이고 이후에 지속적으로 불입을 해도 비과세이다. 한마디로 비과세 통장이 생긴다는 것이다.


즉, 현재 몰려다니기 식, 유행식으로 남들 보내니까 라며 아이들이 힘들어함에도 여기저기 학원에 보내고 교육을 시키려고 안달내는 것은 참으로 어릭석은 짓이다.


차라리 경제 관념을 함께 공부하고 알려주어 이해하게 하고 필요하거나 아이가 원하는 교육을 합리적으로 하여 교육비를 줄이고 그 차액을 아이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노후 자금의 핵심인 연금은 잘 준비되고 있는가?


연금이라고 하면 흔희들 알고 있는 국민연금을 꼽을 수 있는데 사실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를 준비하기 버겁다. 보통 연금 4총사라고 하여 국민연금, 주택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준비해야 한다.


국민연금은 가입기간과 납입액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0~40만원 정도가 연금으로 지급된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 3억내외의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자신의 집에 살면서 30~40만원 정도가 연금으로 나온게 된다.


퇴직연금은 퇴직금을 일시로 받는 대신 매달 급여형태로 받게 되는 것이다.


국민연금, 주택연금, 퇴직연금의 3가지를 합치면 개개인의 차에 따라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200여만원까지 준비가 될것이다.


이때 자신의 노후 생활비가 얼마인지 확인하여 부족한 만큼 개인연금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개인연금은 통상 4~5%짜리 저축성 보험상품이 많다. 최소 10년을 유지하면 비과세 되는 상품과 매년 세액공제가 되는 상품 두가지로 나뉘는데 내는 액수가 많다면 세액공제보다는 비과세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이 있는가?


은퇴라는 것은 늙었다는 것이다. 즉, 그만큰 건강이 점점악화 된다는 것이다. 건강해 지려면 젊을때 좋은 습관을 들여 놔야 한다.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건강한 생활을 해야 한다.


특히 꾸준한 운동은 현재와 미래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노년깅에 할일이 없어 무기력해 질 수 있는데 운동을 습관화 하면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즐거운 취미생활이 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을 계획하고 지금 부터 실천하는 것이 좋다.



6. 주거래 은행이나 금융회사가 있는가?


노후 생활 자금은 연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자에 대한 세금을 물게 마련이다.

또 사용하고 남은 돈은 은행에 다시 예치를 해야 할 것인데 주거래 은행이 있어 꾸준히 거래한 곳이라면 이율과 세금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해당 기관 PB센터를 통해 자금관리를 할 수도 있으며 여러가지로 돈은 관리 운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거래 은행은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7.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가?


노년에는 지인들이 하나둘씩 떠나기 마련이다. 주변에 사람이 없다면 정말 적막하고 외로운 상황이 될것이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친과들이나 이웃들과의 만남을 자주 갖고 친밀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노년기에는 대화할 상대가 절실하다.



8. 건강검진을 잘 받고 있는가?


국가에서는 2년에 한번씩 생애전환주기마다 암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검사를 정책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것은 빠지지 말고 반드시 받아서 여러 노인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

특히 노년이 될수록 망가지는 곳이 많기때문에 정기적으로 건강을 체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9. 동호회등 건전하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자.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이 핑계 저 핑계로 매일 반복되는 생활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현재에도 그렇지만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재미없는 삶으로 만든다.

노후에도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 지금 부터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노년기에는 별다른 할일이 많이 없기때문에 건강하고 즐거운 취미활동을 하는 것은 노년기에 대단한 행복감을 준다.


10. 제2의 직업,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제 인생은 100세시대 65세에 은퇴는 제2의 인생의 시작이다. 예전과 달리 기대수명이 늘면서 준비해야 할 은퇴자금이 많아졌다.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연금외에 제2의직업, 은퇴후에도 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은퇴후에는 연금에서 기본생활비가 나오기 때문에 고소득 직종을 선호할 필요는 없다.


연금을 보충할 수 있고 즐기면서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직업을 찾는 것이 좋다.

은퇴후 제2의 직업을 갖는 것은 노년의 무력감을 없애주고 활동적으로 만들어 준다.


준비된 은퇴자금이 충분하다 할지라도 자신의 장기를 살리거나 자신의 취미를 직업화 한다거나 하는 등 노년기를 즐길수 있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상으로 10가지 은퇴준비를 통해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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