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부족하면 사망 위험도를 높인다는 사실 아시나요?

2019. 2. 27. 15:16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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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근육은 섭취한 포도당과 열량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관이며 근육이 충분하지 않으면 다이어트를 해도 체형 유지가 어렵다

건강 유지의 핵심은 "근육량" 이다


* 생고기=힘있고 다칠 위험 적고 지방이 없는 탄력있고 부피가 큰 젊은 근육이다

* 구운고기=탄력과 부피가 줄어든 60대 근육과 비슷하다

* 육포=마르고 딱딱해진 근육, 힘이 적고 통증과 다칠 위험이 높은 근육 감소가 심한 

  70~80대 근육이다


※ 근육에 대한 오해

40세가 넘으면 근육이 잘 붙지 않는다? NO

늦었다고 해도 꾸준히 하면 근육이 살아난다, 이를 "근육 적응"이라 한다


◆  근육 저금의 법칙


1. 쌓아라! 근육도 뇌처럼 기억한다 !


운동으로 근육이 생길 때 세포핵도 함께 증가한다

세포핵은 한동안 근육 운동을 멈춰도 기억하고 줄어들지 않는다

꾸준한 근육 운동은 근육과 세포핵을 늘리면 다시 운동할때 빠르게 근력이 회복된다

근육은 매일 꾸준히 조금씩 저금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의 약 70%는 허벅지와 엉덩이에 집중되어 있다

중,노년일수록 상체보다 하체 위주의 근육 운동이 중요하다 !

근육 저금을 통해 노년의 우울감은 감소하고 숙면시간은 증가한다


2. " 나이 들수록 뒷 근육을 챙겨라 !"


몸을 앞뒤로 나눴을 때 등 쪽 근육을 뒷 근육이라 한다

나이가 들면 몸은 앞뒤 근육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구부러진다

평소에 잘 쓰지 않아 굳기 쉬운 " 뒷 근육"을 키우기 위한 스트레칭 방법이 있다


뒷 근육을 키우는 발등 스트레칭 방법

1> 의자에 앉아서 한발은 바닥에, 다른 한발은 뒤로 꺾는다

2> 무릎이 벌어지거나 모이지 않게 다리는 평행으로 하고 번갈아 가면서 스트레칭을 해준다


발등 스트레칭 외에도 등 근육을 뒤로 자주 펴준다

뒷 근육은 강화되고 앞 근육은 스트레칭이 된다


근육이 짧아지거나 굳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가슴 쪽 근육이 짧아지면 뇌로 가는 혈액량 감소로 인해 두뇌 활동 감소, 두통, 뒤목 뻣뻣함이 발생한다


나이가 들수록 뒷 근육 비중을 늘려야 한다

근육이 짧아지거나 굳지 않게 매일 조금씩 근육을 저금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 저금 안하면 건강이 위험해진다 !


1. 남성 5배, 여성 2배! 조기 사망한다 


근감소증이 있는 경우 사망하거나 요양원 입원 확률이 남성은 5배, 여성은 2배 이상 증가한다.

근육이 부족하면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고 낙상과 골절 위험도 증가한다

장기간 입원시 폐렴이나 욕창 등의 합병증으로 조기 사망 위험이 높다


  근감소증 진단 기준 : 근육의 "양", 근육의 "질", 근육의 "기능"이다


 가장 굵은 종아리를 쟀을때 남녀 구분없이 32cm미만이면 근감소증 의심해야 한다

 정확한 근감소증 진단을 위해서는 근육의 크기와 기능, 질을 함께 검사해야한다


2. 대사증후군 2.6배! 살아도 고생이다  


만병의 씨앗도, 노후 통증 주범도 "근육" 


 대사증후군이란?

 뇌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며 체지방 증가, 혈압과 혈당 상승, 혈중 지질 이   상 등의 이상 상태들을 말한다


대사증후군 발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근감소증 !!

제대로 소비하지 못할 경우 혈액 속을 떠다니며 염증 물질이 침착된다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근육 감소이다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이유는 근육 감소 때문이다?


근육이 약해지면 몸을 지탱하는 힘도 감소한다

근육이 사라진 자리는 지방이 대체한다 → 염증이 잦아지고 각종 통증을 유발한다

통증 때문에 운동 불가능 → 근육 부도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황이 된다 

젊었을 때 부터 꾸준히 근육을 키워줘야 노후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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